최근 한국인들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애완동물 강아지나 고양이는 물론이고 무척 특이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독특한 반려동물은 고슴도치입니다. 먼저 사육하기가 용이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습성으로 인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완동물로서 고슴도치의 단점이라면 낮에는 주로 어딘가에 몸을 숨기고 잠을 자는 야행성 동물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패럿입니다. 패럿은 족제비과 동물로 유일하게 인간이 키우는 가축화된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야생 상태로는 관찰하기 힘들고 애완용으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패럿을 키울 때 유의 사항은 중성화 수술과 냄새선 제거 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발정기가 되었을 때 교미를 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무척 약해져서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에서 키울 시에 무척 심한 악취를 없애려면 냄새선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는 스컹크입니다. 악취로 유명한 스컹크를 가정에서 키운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집에서 키우려면 역시 냄새선을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스컹크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컹크가 무척 영리한 동물이라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훈련을 잘 받고 다른 애완동물과도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하네요
네 번째 한국인이 기르는 특이한 애완동물은 사막여우입니다. 사막여우는 무척 귀여운 반려동물로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러나 귀여움에 빠져서 아무 생각 없이 입양하면 안 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전용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성격이 무척이나 예민한 동물입니다. 한마디로 사육하기 무척 까다로운 애완동물이지요. 더군다나 사막여우 분양가는 비쌉니다
다섯 번째는 라쿤입니다. 라쿤은 미국 너구리입니다. 귀여운 생김새와 희귀성으로 인하여 많은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격이 무척 활달하고 호기심도 많은 동물입니다. 가정에서 기르면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는 우파루파입니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귀엽게 생긴 얼굴로 인기가 높습니다. 번식이 어렵지 않고 무척 우수한 신체 재생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구용으로도 유용합니다
일곱 번째는 레오파드 게코입니다. 파충류를 처음 키우는 입문자들이 선호하는 동물이 바로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입니다. 그 이유는 파충류 중에서 무척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모습에 더하여 성격도 무척 온순한 편입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최근에 키우기를 좋아하는 독특한 반려동물 종류 7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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